MHS. Murakami Haruki Society | 무라카미 하루키 소사이어티
← 기사단장 죽이기 게시판
기사단장 죽이기 2026.11.02 00:50

빨간색 푸조

후 후딩이 · 독자의 기록
기억이 가물가물 해졌는데, 아마도 빨간색 푸조가 맞을 것 같다.
주인공이 이혼 후에 해안선을 따라 여행할 때 사용한 자동차 말이다. 스바루 포레스트를 탄 남자를 만난 것도. 낯선 여자와의 하룻밤도. 그러다 고장이 나서 버리는 자동차.

년식은 구체적으로 언급이 안되었지만 아마 90년대 모델이 아날까 싶다.
푸조가 405가 90년대면 파리-다카르 랠리를 호령하던 그 시절 아닌가..​

92년에 처음으로 서울 와서, 학교 친구가 양재역에서 만나자고 해서 나갔더니,
은색 푸조405를 끌고 나왔었다. 실내시트가 보라색이어서 인상적이었다. 찾아보니 4천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았는데, 그때 개포동 주공아파트가 2~3천 정도 했을거다. ㅎㅎ 오래전 얘기다.
빨간색 푸조
이 게시글에 첨부된 이미지
KEEP THE CONVERSATION GOING

댓글 0

아직 댓글이 없어요. 첫 감상을 남겨 보세요.

댓글을 작성하려면 먼저 로그인해 주세요.